고용노동부는 하반기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3차 통합안내를 지난 5일(수)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하반기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데이터·콘텐츠 구축 분야(45개 사업, 7.9만 명)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분야(15개 사업, 3.6만 명)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3차 통합안내는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60개 사업 중 17개 사업(6.8만 명)에 대한 사업별 모집 일정, 접수처 등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분야에서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과기정통부, 2,000명), ▴연혁법령 정보개선(법제처, 177명) 등이 있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문체부, 8,436명),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문체부, 6,441명)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고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안내 정보는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및 워크넷(www.work.go.kr) “공지”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통합 안내자료에 기재된 문의처로 상세 문의 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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