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세부 운영 지침 안내

조길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6 11:37:42
역량함양수업과 수업방식 혁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급별 평가·기록 기준 제시 등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온라인 개학 이후 적용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세부 운영 지침을 일부 수정하여 2학기부터 적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이 지침에서는 첫째, 교수학습에 있어서 역량함양수업과 수업방식 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강조하였다.

즉 토의‧토론 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방법 운영을 활성화하고, 기존 교실 중심 오프라인 수업 체제에서 벗어나 원격수업-등교수업 간 혼합 수업(블렌디드 러닝) 등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활동 및 학습내용 등에 대한 교사별 학생 개인 피드백을 강화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원격수업 시 실시간 조·종례 등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 교사-학생,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여 사회성 함양·정서발달 도모에 대한 안내도 추가하였다.


역량 중심 수업 운영 사례

❖ 교과(통합사회) - 실시간 쌍방향 모둠별 토의 수업(합리적 의사결정모형) 
  · (주제) 인권 기반의 사회 정의 실현 방안
  · (방법) 패들렛(온라인 포스트잇 활용) 활용 브레인라이팅 수업→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 실시간 쌍방향 모둠 토의 → 피드백(허니컴 프로그램의 보드 활용) 및 학습 노트 작성
 
❖ 창의적 체험활동 - 원격수업 간 블렌디드 수업(콘텐츠활용+실시간 쌍방향수업) 
  · (영역) 민주시민교육 - 서로 존중하는 학급을 위한 학급규칙 세우기
  · (콘텐츠 활용)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의 중요성 알아보기(지식채널 활용)
  · (실시간 쌍방향)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토론을 통해 학급규칙 정하기

둘째,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는 정부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차등 적용하도록 방안을 마련하였다.

1,2단계에서는 지필평가 또는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산출이 가능하며, 3단계에서는 중1·2는 성적을 미산출하는 PASS제 적용이 가능하고 중3·고교는 수행평가(원격, 등교) 및 지필평가(등교)를 통해 성적을 산출한다.

3단계에서 교과세특, 창체 특기사항은 교사가 직접 관찰·확인한 내용과 함께, 교사 관찰 유무와 관계없이 ‘원격수업 내용’만을 포함하여 기재가 가능하다.
단, 3단계의 적용 여부는 통상적인 2학기 개시일(9.1.)을 기준으로 한 학기 수업일수 1/3인 10월 15일경에 교육부 장관이 별도로 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결정 후에는 재변경하지 않고, 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 단위로 적용 불가하며 ‘시도교육청 단위’로 적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해 원격수업 시 관찰가능 유형(Ⅰ,Ⅱ)을 포함하여 운영하거나 원격수업과 연계하여 등교수업 시 학생참여형 수업 실시 등 학교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계획 운영 시 학생의 수행과정 및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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