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교육감후보, 출정식서 “전교조 교육과 조희연 교육감을 심판해 달라”

조전혁 교육감후보, 출정식서 “전교조 교육과 조희연 교육감을 심판해 달라”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2.05.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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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지방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이날 오전 8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조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반지성교육 OUT,’ ‘반자유교육 OUT,’ ‘전교조 OUT’의 철학으로 새로운 교육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조 후보는 오래 전부터 전교조의 패악을 지적하며온 몸으로 맞서 투쟁해 온 본인이 전교조 교육을 뿌리 뽑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시민들을 향해 "전교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조전혁을 선택해 달라"고 전했다. 


출정식에는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 청계광장과 맞은 편 도로까지 인파로 가득차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출정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조전혁 교육감”을 외쳤고 중간중간 박수를 치며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이에 조 후보는 청계광장에 마련된 연단에 올라 “선거를 통해 전교조 교육과 조희연 교육감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이번 서울교육감 선거는 좌파 수구세력을 없애고 교육철학이 있는 교육감을 뽑는 투쟁의 자리”라며 “조희연의 비호아래 전교조와 좌파세력이 구축해 놓은 강고한 기득권과 헤게모니를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교조와 민주노총의 노동인권 이념교육을 학교현장에서 걷어내고 헌법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르서 공적 책무를 배우거 자유 민주공화국 시민으러서 권리와 의무를 체화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자신이 교육감이 되면 학교를 이념의 세 대결장이 아닌 가르침이 있는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며 “이를 통해 한 아이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강화하고 AI를 이용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서울교육 패러다임을 바꿔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인성교육을 강화한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조 후보는 “건강한 신체위에 따뜻한 인성이 올라가고 그 위에 지식이 쌓여야 하나의 완성된 인격체를 기대할수 있다”며 “‘지덕체’가 아니라 ‘체인지’가 맞는 순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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