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음성군노인복지관에 ‘1%나눔진지방’ 개소

현대중공업그룹, 음성군노인복지관에 ‘1%나눔진지방’ 개소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10.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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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소득어르신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1013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1%나눔진지방협약식을 진행하고, 음성군 저소득 어르신에게 103주부터 1년간 5,00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영양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나눔진지방 9호점으로 지정되었으며, 음성군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시니어클럽, 홍복양로원)과 협력하여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밑반찬 배달 및 양로시설 어르신 60명에게 영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1%나눔진지방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1%나눔재단의 취약계층 돌봄 공간으로, ‘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특별히 음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의 관심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임종훈 관장은 현대중공업 그룹사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1%나눔진지방 9호점운영을 통해 결식 해소와 영양식 지원에 힘쓰고자 하며, 음성군 어르신을 위한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협력해 준 여러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노인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감소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대상 반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안부전화를 진행하는 등 비상운영 체재 속에서 다양한 노력을 수행 중이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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