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Flute#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만하임국립음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한국플루트학회가 후원하는 ‘나재령 플루트 리사이틀’ 공연이 3월 7일(일) 18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금번 연주는 현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며 경희대학교에 출강 중인 플롯티스트 나재령을 중심으로, 히로타 슌지(피아노)가 협연한다.
나재령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 최고 연주자 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플롯티스트로, 서울플루트 콩쿨, 한국플루트협회 콩쿨 및 독일, 덴마크, 일본 국제 콩쿨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인의 정서와 음악을 잘 표현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나재령 플루트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안토니오 비발디·니콜라 쉐드빌 ‘플루트 &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 기욤 꼬네숑 ‘사라의 웃음’과 요셉 용건 ‘플루트 &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인터미션으로 구성돼있으며, 런닝타임은 90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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