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도내 학생과 교원 대상으로 충북교육공동체 아이디어 받는다

충청북도교육청, 도내 학생과 교원 대상으로 충북교육공동체 아이디어 받는다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1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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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교육공동체 헌장 표지 및 배지 디자인을, 교원은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아이디어 받아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북교육공동체 헌장 현장 안착방안을 위하여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12월 4일(금)까지 교육현장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수)부터 시작된 이번 아이디어 발굴은 학생, 교원들이 충북공동체 헌장 현장 안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 내고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선언적 의미‘의 헌장이 아닌 ’삶에서 생동하는 헌장’으로 헌장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삶을 연계시키고자 마련됐다.
 

충북교육공동체 헌장은 존중과 배려의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밝힌 선언문이다.
 

이번 아이디어 발굴 행사는 학생 대상으로는 교육공동체 헌장 표지 및 배지 디자인 아이디어를, 교원 대상으로는 헌장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의 참여로 발굴될 표지 디자인은 2021년 교육공동체헌장 책자 표지로 활용되며, 배지는 헌장 제정 및 선포 5주년 기념 배지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이 제출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아이디어는 수업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해 2021년도에 충북교육공동체 헌장 관련 수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이 충북공동체 헌장에 더 관심을 갖고, 헌장이 우리 학교 현장에 안착되어 교육3주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가 만들어 지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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