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 모색

서울시교육청,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 모색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11.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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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대표 심성보 부산교대 명예교수)과 공동으로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 모색’을 주제로 26일 오후 6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 연속기획’의 세 번째 토론회다.

학계 및 교육전문가, 행정과 입법 기관이 참여하여 ‘혁신학교’ 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사회정치적으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보편타당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 모색’ 토론회는 황형준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수가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를 제안하고, 강민정 국회의원, 김두환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이범 교육평론가, 배성우 명일여자고등학교 교사, 박은진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되며, 댓글로 누구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문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외부 교육단체와 함께 3차례에 걸쳐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했다.

첫 번째는 교육디자인네트워크와 함께 ‘뉴노멀 시대, 현장에서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두 번째는 교육을바꾸는사람들-좋은교사운동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체제의 모색’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토론회를 실시했다.

세 번째는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과 함께 ‘향후 10년 혁신미래교육의 아젠다 모색’을 주제로 실시한다.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의 결과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코로나19 등 극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회복을 기치로 서울미래교육의 비전 제시와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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