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현지인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지 10선 발굴

단양군, 현지인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지 10선 발굴

  • 기자명 이주영
  • 입력 2021.04.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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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 벽화골목

[더퍼블릭 = 이주영 기자] 충북 단양군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지 10선 발굴 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 읍·면별로 숨은 관광지 2개소를 추천받으며, 다음달 문화관광해설사, 여행 작가, 여행전문 기자 등 57인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출범해 현지 검증을 거쳐 10개소를 숨은 관광지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SNS와 단양군 공식유튜브 단양알리마 TV’ 및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과 연계해 선정된 숨은 관광지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봄을 맞아 꽃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제2단양팔경이 숨은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단양팔경은 북벽, 금수산, 칠성암, 일광굴, 죽령폭포, 온달산성, 구봉팔문, 다리안산 등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숨겨진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감성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끈다.

 

또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새 단장을 마친 골목투어 명소 단성벽화마을과 단양읍 수변과 대강면 장림리 일원에 조성한 벽화골목들도 일상에서 만나는 미술관으로 입소문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더퍼블릭 / 이주영 captain7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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