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으로 내년 4월 예정된 부산시장 보궐 선거에 이진복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3일 출마를 선언한다.
이진복 전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다음 주 월요일(11월 23일) 오전 11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위기에 빠진 부산을 위한 비전과 혁신과 변화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이 전 의원의 출마선언은 해운대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이 전 의원의 유튜브 방송 ‘찐복방송’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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