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일수록 고객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브랜드가 롱런하기 마련이다. 배달앱을 통해 8월 고객 혜택 이벤트를 준비한 ‘치킨더홈’의 사례가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치킨더홈’은 요기요를 포함한 배달의 민족, G마켓 등 주요 배달앱과 플랫폼을 통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준비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8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 배달의민족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G마켓은 매일 3천원 할인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요기요의 경우는 8월 한달 내내 3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으로, 지난2일 일요일엔 ‘슈퍼세일컬렉션’으로 지정, 4천원 할인의 ‘통’큰 이벤트를 시행했다.
‘치킨더홈’은 무항생제 자연실록 육계 사용과 믿을 수 있는 가공 시스템, 조리 방식을 통해 ‘웰빙 치킨 브랜드’로 통한다. 맛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영향을 두루 고려한 브랜드의 운영 방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이벤트 역시 고객 만족 서비스 연장의 하나다. 사실 배달앱 이벤트는 8월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고객이 사랑이 뒷받침되어야 곧 브랜드, 나아가 가맹점의 안정화로 연결된다는 가장 간단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원칙을 꾸준하게 지속해 나가는 것이다.
그 결과 레시피의 경쟁력과 더불어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불황에도 만족할 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치킨더홈’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치킨더홈’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단 돈 천원이 아쉬운 가운데 ‘치킨더홈’은 많은 이들이 활용하며 활성화된 배달앱 플랫폼을 통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배달 아이템과 치킨의 경쟁력 덕분에 불황에도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고객의 사랑이 브랜드를 지탱하는 힘이라는 점을 생각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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