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는 올해부터 코로나19 이슈를 반영해, '생활 속 거리는 두고 가족사랑은 가깝게'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상황 속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 간의 소통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가족사랑 우체통 가정의 달 이벤트는 7년간 우체통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참여수인 1만 6천여건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누계로 14만3천4백명이 가족들에게 가족사랑을 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추석 카드 보내기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추석 카드 보내기 이벤트와 같은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추석인사를 전하며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족사랑 우체통이 긍정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