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해 '우수 공립미술관' 인증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4:35:34
운영 성과 내실화 및 문화 서비스 향상 목적
평가 대상 55개관 중 41개관 우수 인증
'서울시립미술관' 최고점 획득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3년을 경과한 공립미술관 55개관을 평가하고, 그중 우수한 41개관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14개 지표)에서 이뤄졌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평가 결과 및 ’19년 공립박물관 인증률과 형평성을 고려해 인증 기준을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정하고 최종 41개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이었다. ▲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범주에서는 ‘부산시립미술관’이 ▲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범주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가 ▲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범주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미술관 운영 성과를 내실화하고 문화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17년 시범운영을 통해 ’20년에 처음 시작되었고, 격년 시행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운영 전반을 평가하되 운영주체별(광역/기초), 미술관의 설립목적별(작가 중심 기관/지자체 대표 기관) 규모와 인력의 차이로 인해 미술관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규모와 성격에 상관없이 기관별 최근 3년간(’17년~’19년) 운영 개선 실적을 평가에 반영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국 단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으로 미술관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공립미술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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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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