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가 금촌동 1017번지 일대 C3블럭을 문화‧예술 지구로 지정해 ‘파주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공연장, 미술관 등을 건립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조병국 후보의 C3블럭 파주문화재단 건립 공약은 주변에 공연장, 미술관, 콘서트홀 등을 조성해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 맞는 문화‧예술도시 파주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된다.
조병국 후보는 “김 후보의 시청 이전 공약은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우선됐어야 한다”면서 “이 공약은 신도시와 구도심과의 갈등을 유발할 뿐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현 시청사 부지에 서울대병원 유치라는 허구에 가까운 공약 남발로 표심을 구걸하는 행위는 현명한 시민들의 지지룰 얻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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