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버스 “李 지사 의전비서, 성남 오피스텔 보안용역 폭력사건 ‘연루’ 가능성 지적”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16:01:02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수행비서였던 A씨가 지난 2007년 성남 오피스텔 보안용역 폭력사건에 연루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뉴스버스> 단독 보도에 의하면 이재명 후보의 의전비서 A씨는 지난 2009년 7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 등 상해·폭행·재물손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 지사를 성남시장 시절인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되자 경기지사 의전비서로 채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서자 다른 경기지사 비서진과 함께 지난 7월 8일 사표를 내고 이 후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다만 이 수행비서는 지난 2007년 무허가 경비업체 ‘특별경호단’이 성남지역 폭력조직 ‘종합시장파’와 ‘국제마피아파’ 43명을 동원해 성남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 보안용역 업무를 빼앗는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인 MIB시스템 소속 보안용역 직원들을 폭력으로 강제 퇴출시킬 당시 김씨도 가담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뉴스버스>는 성남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씨는 무허가 경비업체 ‘특별경호단’을 운영하는 이모씨의 직원으로 집단폭행 사건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지사측은 <뉴스버스>측에 김씨가 (특별경호단을 운영하던) 이씨와 함께 일했다는 얘기는 들은 적 있지만, 김씨가 폭력 사건과 관련됐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면서 확인해보겠다고 답변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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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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