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기미희 기자]삼성증권이 내년 시황을 전망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헬스케어’를 미국 주식은 ‘필수소비재’를 꼽았다.
이는 삼성증권이 지난 10년간 업종별 1월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로, 한국은 헬스케어 업종이 7%, 미국은 필수소비재 업종이 3%를 기록했기 떄문이다.
같은 기간 한국과 미국의 1월 평균 지수 수익률은 각각 1.5%, 1.3%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흔히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1월 효과’가 모든 업종에서 통용되지 않는 것임을 의미한다.
또, 1월에는 업종별 수익률 편차도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과 미국 모두 지난 10년 중 7년은 1월의 업종 간 수익률 편차가 다른 달 대비 높아, 1월에는 업종 선택이 다른 달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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