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증평군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업무협약

조폐공사, 증평군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업무협약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1.04.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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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충북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반장식 사장과 홍성열 증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청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증평군은 종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상품권 구매 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증평군에 제공한다.
 

카드형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가까운 농·축협은행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은행 방문없이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반장식 사장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편하게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상품권의 지자체 도입을 돕기 위해 카드형 및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최소 서비스 수수료율(0.3%)을 적용중이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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