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비대면 선거의 제왕’ 출간...박형준 시장, “정립된 이론· 참신한 시각으로 선거 승리의 실전적 기술 담아”

윤재우 ‘비대면 선거의 제왕’ 출간...박형준 시장, “정립된 이론· 참신한 시각으로 선거 승리의 실전적 기술 담아”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10.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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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선거의 제왕' 표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코로나19로 우리들 삶에서 비대면은 이미 뉴노멀이 됐다. 정치와 선거도 예외가 아니다.

뉴미디어를 비롯한 비대면 플랫폼은 민주주의 발전의 공론장이자 대의민주정치의 한계를 직접민주주의 확대로 보완하는 도구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와 정당 대표비서실 뉴미디어담당 부실장 및 종교단체 SNS 대변인 등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뉴미디어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는 윤재우 대표가 ‘비대면 선거의 제왕’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대표는 해당 경험으로 비대면 플랫폼 중심의 정치와 선거에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온오프 일체화에 특별한 노하우와 남다른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해당 도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국민이 정치와 선거의 주체’라는 New 페르소나 관점에서 비대면 정치와 선거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창의적 통찰력, 온오프 일체화, 콘텐츠 경쟁력, 데이터 과학화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위주의 100개 중점 분야에 대해 예리하고 디테일하게 분석했다.

또한 비대면 정치와 선거 실전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싸움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여론조사 지지율를 높이는 방안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해당 도서에서 저자는 “오프라인 조직과 온라인 뉴미디어를 일체화시키는 것이 비대면 선거의 절대반지”라며, “나폴레옹의 국민징병제도가 19세기 전쟁의 개념과 방식 자체를 바꾸고 유럽을 정복해 프랑스의 영광을 구현하게 해준 원동력이라면, 온오프 일체화는 비대면 언택트의 정치와 선거의 개념과 방식 자체를 바꾸는 혁신적인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객관적 다수 즉 집단지성의 토대가 구축되면 비대면 언택트 선거는 순풍에 돛을 달게 되며, 온오프 일체화는 비대면 시대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온오프 일체화를 바탕으로 “우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통의 관심주제를 찾아서 전략적인 이벤트와 연계해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도록 한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다채롭고 다양하고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자신만의 관심끌기 이벤트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선거의 승패는 중원 싸움에서 결정되며 중원을 확보하고 중원을 장악하면 싸움을 이긴다”고 덧붙인다.

이와 더불어 “상식과 합리로 중도층과 부동층을 공략해 외연을 확장하는 콘텐츠로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 본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길이다”며 국민들과의 비대면 접촉을 강화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는 “현재 비대면 선거의 큰 싸움터인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정치참여가 일상화 됐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비대면 정치와 선거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세분화된 국민의 니즈를 담는 방법을 제시하는 전문안내서가 없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사회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기본적 모델을 정립해 이 모델을 바탕으로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비대면 선거의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고 부연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코로나19가 바꿔놓았다”며, “특히 정치분야에서도 비대면 언택트 선거운동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선거의 제왕’은 이러한 비대면 정치와 선거의 흐름을 정확히 분석하면서 온·오프라인 일체화를 잘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립된 이론과 참신한 시각으로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실전적 기술을 담고 있으며 올바른 비대면 선거운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한 비대면 정치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돋보인다”며 해당 도서를 추천했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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