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도서출판 민리가 지난해 11월 펴낸 ‘오늘부터 걷기’ 도서를 소개했다.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다둥이 아빠인 김진영 원장이 직접 쓴 이 책에는 김 원장의 걷기에 대한 철학과 소신, 그리고 이를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소회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책의 저자인 김진영 원장은 “현대 사회에는 식습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다이어트 방법으로 고민하는 이, 노력보다는 영양제와 보조 식품에 기대는 등의 다양한 환자가 존재한다”며 “실제로 진료를 하면서 이러한 환자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환자에게 정말로 필요한 부분은 좋은 습관이 좋은 생활 방식을 만들어내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걷는 좋은 습관이다. 걷는 것이 어떻게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을지 서술하고, 우리가 가장 쉽고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걷기를 기초로 실천할 수 있음을 설명해준다.
책 제목처럼 ‘오늘부터 걷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당장 걷게 만드는 것이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목표이며, 건강한 삶으로 개선할 수 있는 원동력인 걷기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이야기한다.
한편, ‘오늘부터 걷기’의 저자인 김진영 원장은 이비인후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4명의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 아이들에게도 걷기와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출판한 ‘오늘부터 걷기’에 이어 올 2월에는 ‘오늘부터 줄이기’를 통해 식욕, 환경, 지출,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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