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과학실 구축' 위한 비대면 토론회 온라인으로 열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위한 비대면 토론회 온라인으로 열어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7.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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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7월 9일(목) 온라인 개최
창의융합형 과학실 운영학교 교사 86명 참여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上) 및 센서 데이터 활용(下) 모습

[ 교육부 / 더퍼블릭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7월 9일(목)에 학교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학교 과학실은 학생들의 실험과 토론 등 과학 활동의 터전으로서 학생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탐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과학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됨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을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능형 과학실’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탐구・실험활동 및 융합적 교육 활동이 가능한 온・오프라인의 과학실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운영학교 교사 86명이 참여하여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학교 과학실을 구상하고, 지능형 과학실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취한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은 지능형 과학실 추진을 위한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능정보사회의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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