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첫 조단위 IPO…공모가는?

김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2 16:05:27
▲ 24일 오전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수송차량에 실려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보관창고로 이송되고 있다. 2021.2.24 (사진=연합뉴스)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 중 하나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관 수요예측과 함께 본격적인 청약절차에 돌입한다. 올해 첫 조 단위 IPO로 시장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4~5일 양일간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투자자 청약일은 9~10일로 예정돼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중 최대 물량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위탁생산하면서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 GBP510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시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AZ와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 및 완제약품 생산계약을 맺고, 노바백스와도 항원개발과 생산, 글로벌 공급계약을 체결한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라는데 주목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총 2천295만주(구주매출 765만주 포함)를 상장한다. 공모 희망가는 4만9천~6만5천원이며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1조1천245억~1조4천917억원으로 올해 첫 조단위 IPO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선정됐고, 공동주관사에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선정됐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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