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서 시행하는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방재시설 구축과 재정비를 통해 배수 원활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 신규 사업지구로 내촌지구가 선정됐다.
매년 배수시설이 취약해 침수가 빈번히 발생했던 내촌지구는, 국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이월면 내촌리, 장양리, 신월리 일원 81ha를 수혜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배수장 1개소, 배수문 1개소를 신설하고 배수로 2.1km를 확장하게 된다.
신홍섭 지사장은, “지난해 급.배수가 어려웠던 내촌 지역에 안정적인 영농기반이 마련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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