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4월 9일(금)부터 4월 18일(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9일(금) 교육청 진입로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교육청 교직원 추모 리본 등을 달고 16일(금) 오전 9시 추모 묵념을 실시하며 추모 기간 동안 교직원 자숙 분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4월 중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상황을 반영하여 재난대피 영상시청, 안전 관련 문예 행사(표어, 포스터 등)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1일(목) 김병우 교육감은 안전 서한문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새 학년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를 지키는 심리방역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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