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오늘 8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찹쌀떡 달인, 동네 중고거래 달인, 수조 달인, 스콘 달인이 소개된다.
풍기읍 영주 중앙시장에 위치한 떡집의 윤석현 달인은 새벽 4시부터 떡을 만든다. 직접 재배한 호박 위에 말린 사과 가루를 뿌린 후 귀리 죽을 덮어 숙성한 팥소로 만든 찹쌀떡이 달인 떡집의 시그니처 떡이다. 달인의 찹쌀떡은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아서 찾는 단골손님이 늘어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침이 생기는 달인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쳐본다.
달인이 핸드폰 어플을 통해 판매할 물품을 업로드하면 순식간에 사고 싶다는 사람들이 댓글을 단다. 판매 여부에 의구심이 드는 생활용품도 금세 팔아버리는 달인의 비결엔 합리적인 가격 설정과 제품의 여러가지 사용법을 친절하게 제시해주는 것이다. 또한 상품 사진을 찍는 각도와 효과에도 노하우가 있다.
달인은 단순히 이윤의 목적이 아닌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의 가치를 찾아주는 일에 큰 성취감과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생각지도 못한 달인의 완판 노하우를 ‘생활의 달인’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일본에서 열린 국제 수초 레이아웃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딘가 신비롭고 화려한 수조 인테리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에 온전히 동화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숲 속에서 물고기가 여유롭게 유영하고 있는 진귀한 달인의 수족관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스콘 하나로 SNS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가게가 있다. 레시피 개발에 관심이 있던 달인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매달 새로운 스콘을 개발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르곤졸라 스콘’과 ‘얼그레이 스콘’이다.
고르곤졸라 스콘은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어 특유의 향과 식감을 살렸고, 얼그레이 스콘은 말린 얼그레이 잎을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달인의 레시피로 만든 스콘은 기존에 먹던 퍽퍽한 식감의 스콘과는 다르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선보인다. 달인의 스콘 속 비밀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사진제공=SBS 생활의달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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