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5.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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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동국대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호모 루덴스, 필동의 역사와 놀다’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통해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주민들 에게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과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5월말부터 8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조선의 필(Feel) 풍류를 즐기는 딸깍발이’ ▲2차 ‘근대의 동(動) 남산의 수난시대’ ▲3차 ‘현대의 필동 문화로 공감하다’ 등 3가지 소주제로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네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동국대 측 설명이다.

이 행사의 진행순서는 남산 산책로를 중심으로, 남산한옥마을, 정각원, 대한극장을 탐방하고 후속모임으로 수채화 캘리그래피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올해는 ZOOM을 이용해 비대면 과 대면을 병행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 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제공= 동국대학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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