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 대전 유성구와 바이젠하우스가 함께하는 지역맥주

드디어 출시, 대전 유성구와 바이젠하우스가 함께하는 지역맥주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8.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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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대전 유성구와 바이젠하우스는 지난 5월25일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수제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개월 만에 지역의 수제맥주를 출시했다.

수제맥주 제품명은 ‘유성골든에일’로 유성구의 지역명칭과 맥주스타일로 지어졌다.

제품의 라벨 디자인은 1993년 열린 대전엑스포의 상징과도 같은 한빛타워와 유성구의 대표적축제 유성온천축제를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제품명과 라벨만으로도 지역의 맥주라는 것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유성골든에일’의 도수와 용량은 4.5도, 330ml 병맥주 제품으로 부드러우면서 시트러스한 상쾌함이 매력적인 에일 타입으로 맥주를 즐기는 성인이라며 누구나 시원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다.

해당 맥주는 주로 대전광역시 수제맥주 전문펍과 호프전문점 이나 중·소형 마트에서 판매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유성골든에일’이 다양한 유성의 콘텐츠와 연계돼 유성구로 사람을 모으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유성의 대표 관광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유성골든에일’ 판맥수익금의 일부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부된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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