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박슬기-공문성 VS 이필모-서수연 부부, 웃음과 감동의 힐링 스토리

TV조선 ‘아내의 맛’ 박슬기-공문성 VS 이필모-서수연 부부, 웃음과 감동의 힐링 스토리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2.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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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아내의 맛’이 웃음과 감동이 버무려진 힐링 라이프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향기를 가득 드리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화요 예능 최강자의 위엄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슬기-공문성 부부의 ‘미스트롯2 비하인트 스토리’,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결혼 2주년 힐링 나들이’,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3층 구옥 건물주 탄생기’가 그려졌다.

‘미스트롯2’ 녹화장으로 향하던 박슬기는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음악 전공자가 아니라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며칠 뒤 박슬기는 동고동락했던 강유진과 전향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은 아쉬움을 드러내며 방구석 콘서트를 펼치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따뜻함을 안겼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는 결혼기념일 2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다. 하지만 이필모가 담호를 재우다 잠이 들면서 위기가 닥쳤지만 서수연을 위해 직접 개사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는 이벤트로 감동을 선물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3층 구옥 건물주가 된 소식을 알렸다. 건축설계소장과 함께 구옥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리모델링을 계획했고, 얼마 후 미팅을 통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1차 시안을 공개했다. 특히 홍현희는 “전 주인이 보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감격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슬기-공문성 부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필모님 노래에 개사까지 정말 감동이에요!”, “홍현희-제이쓴 부부, 건물주 축하드려요! 카페 개업하면 꼭 방문 하겠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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