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이다.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이 눈에 띄게 줄었다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김장은 중요하다. 특히 기성세대, 즉 우리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가족들과 자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연중 가장 굵직한 프로젝트인 것이다.
하지만 김장은 부모님들의 척추에 큰 무리를 준다. 무거운 재료를 들고 나르는 작업은 허리에 큰 부담이 가고,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재료를 다듬다 보면 척추에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1월경에 김장을 하는데, 차가운 날씨에 근육이 굳어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척추,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김장을 할 때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재료 손질 시 허리를 구부리지 않도록 식탁에서 하는 것이 좋다. 김장 도중에도 혈액 순환을 위해 허리와 다리를 수시로 펴주는 등 스트레칭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김장을 마친 후에도 마사지를 통해 척추와 등, 허리,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부모님들도 집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의료가전이 인기다. 대표적으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인 ‘세라젬 마스터 V4(이하 세라젬 V4)’가 있다.
‘세라젬 V4’는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하고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과 압박 자극을 제공해 피로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제품은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서 관리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특히, 마스터 모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부위(경추, 흉추, 요추)를 번호로 선택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업다운 내부 발열 도자는 9단계로 세분화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세라젬의 복합체험공간인 웰카페를 통해 편안한 체험이 가능하다. 세라젬 웰카페를 방문하면 세라젬 V4와 파우제 체험은 물론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 등을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