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괜찮은 고졸일자리’ 발굴 앞장

중기중앙회, ‘괜찮은 고졸일자리’ 발굴 앞장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6.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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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정부가 나서서 고졸일자리 창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덕술)와 함께 고졸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앞으로 고졸청년 인재들의 괜찮은 일자리 발굴 업무를 전담할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뤄졌으며, 협약은 고졸청년이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른 공정한 취업과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앙취업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중앙회도 힘을 보태겠다”며, “유능한 인재의 채용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에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졸청년들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졸청년 인재들의 용기있는 선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인큐베이터, 중앙취업지원센터가 고졸청년 인재들의 좋은 일자리로 희망찬 발걸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을 통해 중앙회와 교육부 등 업무협약기관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취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역사문화관을 조성하고 운영하기로 하였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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