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키트는 총 5가지 컨셉에 맞는 다양한 피규어가 구성돼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식물과 피규어 등이 포함돼 소비자가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키트 속 식물은 사무실 내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인 서리이끼와 틸란드시아로, 소량의 물을 필요로 하며 흙 없이도 살 수 있고 해충에 강해 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서리이끼는 강원도 정선 자생 이끼로 산소 발생량이 높아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틸란드시아는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음이온 발생, 유해 성분 흡착이 가능해 일명 ‘먼지먹는 식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오피스 가드닝 및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플랜테리어, 데스크테리어용 테라리움 DIY키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무실을 넘어 베란다·자취방·거실·홈카페 꾸미기에도 해당 키트를 추천드린다”며 ”지인·친구·신혼부부 집들이 선물이나 결혼 선물로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지은 webmaster@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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