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일식 라면 달인&가구 수거 달인&김치국밥 달인&수출 의류 분류 달인" 소개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18:40:50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SBS는 오늘(22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 ▲일식 라면 달인 ▲가구 수거 달인 ▲은둔식달 – 김치국밥 달인 ▲수출 의류 분류의 달인이 소개된다고 22일 밝혔다.

▲일식 라면 달인


일본식 라면으로 부평을 평정한 가게가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가게지만, 맑은 국물과 일본식 돼지고기인 차슈가 올라간 달인의 일본식 라면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고 한다.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라면을 배웠다는 달인은 공부한 것을 토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닭 육수를 사용한 일본식 라면을 개발했다. 닭 육수를 사용한 달인의 일본식 라면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가구 수거 달인

오래되고 무거워 처리가 곤란한 가구들, 쓰레기장에 갖다 두기도 어려운 가구들을 손쉽게 해결해 주는 달인이 있다. 100kg에 육박하는 가구를 들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을 내려가는 김지훈(男·43세·경력 13년) 달인이다.

달인은 결혼 후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가구 수거 운반 일을 시작했다. 폐가구를 등이나 어깨에 이고 층수가 많은 계단을 내려오고, 좁은 골목도 통과해야 하다 보니 짐을 옮기는 노하우와 스피드가 생겨, 고객도 늘었지만 젊은 나이에 무릎이 심각하게 손상되는 병도 얻었다.

그래도 그가 이 직업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4형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달인은 엄청난 무게의 가구를 옮기는 일에 한겨울에도 이마에 땀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은둔식달 – 김치국밥 달인

바다 향기가 물씬 풍기는 부산에 위치한 김치국밥과 군만두로 유명한 집을 찾았다. 3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켜온 최옥순(女·62세·경력 30년) 씨의 가게다.

달인 가게의 맛의 비밀은 김치와 반죽에 있다. 매년 김장철이 되면 1년 치 김장을 하는 달인이다. 그렇기에 냉장고에는 김치가 한가득 쌓여있다. 김치국밥은 묵은지와 달인표 특제 건어물 육수가 만나 깊은 감칠맛이 난다.

또, 반죽에 말린 사과와 말린 바나나 등을 넣은 만두피와 고기 숙성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는 만두소가 이곳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비결이다. 달인은 30년간 골목에서 따끈한 김치국밥과 만두를 팔아왔다. 손님들은 그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골목을 떠나지 못한다고 한다.

▲수출 의류 분류 달인

산처럼 쌓여있는 옷 무더기 속에서 헌 옷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 날아다닌다. 15년간 헌 옷들과 함께 살아온 박명숙(女·60세·경력 15년) 달인의 솜씨다. 헌 옷들은 하루 평균 전국 각지에서 1~4톤가량 들어온다. 빠른 속도로 나르는 레일이 있다면 달인의 눈과 손은 더 빠르게 움직인다.

달인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옷이 밀려오면 빠르게 품질 검수를 한 후 종류대로 분류한다. 상의는 상의대로 하의는 하의 대로 나누고, 상의 중에서도 반 팔, 긴 팔, 후드 등 옷 종류에 따라 세분화 분류하는데, 여기서 달인의 능력이 발휘된다.

본인 뒤에 나열된 옷상자에 뒤돌아보지 않고 옷을 던져도 옷 종류에 맞는 상자에 정확히 들어간다. 오랫동안 같은 일을 반복했기에 가능한 내공이다. 심지어 양손을 사용하기도 하고,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상자에 한 번에 골인시키기도 한다.

생활의 달인 역사상 최고의 분류 실력을 보여준 달인에게 제작진이 미션을 준비했다. 과연 달인은 역대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22일) 밤 9시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사진 제공=SBS]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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