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협의에서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이천 금당~선읍(이천시 설성면 신필리~이천시 장호원읍 선읍리) 간 지방도 318호선 2차로 신설과 이천 관리~광주 유정(이천시 마장면 관리~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간 4차로 도로확포장관련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향후계획에 대해서 보고하고, 두 사업 모두 2022년 상반기 도 자체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며, 2022년 하반기 설계비 등 예산 편성을 통해 2023년 확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천 금당~선읍 간 지방도 318호선 2차로 신설과 이천 관리~유정 4차로 도로확포장공사는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해당 구간의 조기건설을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밟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지도 70호선, 일죽~대포간 지방도 329호선, 수산~행죽간 지방도 333호선 확포장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서도 도 차원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건설국장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당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발표된 경기도 제3차 도로건설계획 고시에 따르면 사업기간과 규모는 재정여건 등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상태다.
송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와 예산정책 협의 등을 통해 이천시 지방도 확충을 건의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송 의원은 “이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두 지방도 사업이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것을 다시 한번 환영하며,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이천관련 다른 국지도·지방도 사업의 확포장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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