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새 보금자리 마련

진천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새 보금자리 마련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1.06.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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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은 30일 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군의회의장, 신현돈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회원사 대표, 덕산읍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사무소 투어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신척산업단지는 2015년부터 폐수종말처리시설 2층 유후공간을 관리사무소로 이용해 왔으나 공간 협소, 접근성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의 관리사무소 신축을 추진해왔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고용률, 1인당 GRDP, 인구증가율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충북발전에 핵심으로 자리잡았으며 산업단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신척산업단지는 현재 84개 업체에 2,5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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