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교문화예술교육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 및 예술을 통한 총체적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초평초 오케스트라(라온제나) 연주곡은 라데츠키 행진곡/요한슈트라우스 1세, Go west(고 웨스트)/엘머 번스타인을 연주하였다. 특히 이번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 코로나19로 학생들만 연주하였으며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디오 영상으로 제작하여 언제든지 관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2012년에 창단하였으며 2013년 10월 창단 연주회 이후 현재까지 ‘총동문회 축하 공연, 어버이날 축하 공연, 진천 효병원’과 ‘진천원광은혜의 집’, 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행사, 학부모연수 행사, 경로당, 노인요양원 위문 공연, 꽃동네학교 봉사 공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 경쟁 부문(오케스트라)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 매년 참가하고 있다.
초평초 최연호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악기 연주 실력과 자신감이 더욱 향상되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보여 주었다.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음악과 함께 가을날 아름다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오늘이 행복하다." 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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