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은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2021년 미소-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미소-이음 프로젝트’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능력 강화와 미디어를 통한 소통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습·체험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지원 사업비는 5.7억 원이며, 한국형뉴딜 사업 확대로 20년 대비 35% 확대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기관, 단체, 모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전국에서 총 316곳을 선정한다.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단체 미디어교육 활동 지원, 찾아가는 나눔버스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kcm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새로운 미디어 소외계층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 ‘미소-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이 소통역량과 활용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신홍길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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