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은 11월 25일 영상으로 개최된 “제 11차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정부의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과 ‘한국판 뉴딜’ 등을 소개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교통연결성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토부 대변인은 밝혔다.
손 차관은 영상 회의에서 “올해는 한-아세안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2일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가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사업 중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과 인적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국토부 대변인은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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