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PLASTIC!' 특별전을 오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특별전에는 글로벌 환경이슈로 대두된 플라스틱의 탄생에서부터 화학적 구조와 종류, 생산방법과 공정, 환경오염의 원인, 썩는 비닐 등 친환경 플라스틱이 개발되기까지 전과정이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플라스틱? PLASTIC!' 특별전은 지난해 5월 국립부산과학관이 기획하고 개최한 전시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화학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국립과학관 상호협력 의미의 순회전시 일환으로 이뤄진다.
국립중앙과학관장은 ”4개의 존으로 구성된 이번 '플라스틱? PLASTIC!' 특별전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 중에서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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