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 한 해 세계적 추세와 국민적 요구에 발맞춰 에너지전환을 착실히 추진한 결과 여러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에너지업계 임직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성윤모 장관은 “올 한해는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과 확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주요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는데, ➊ 환경과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안착 ➋ 에너지효율 혁신을 더욱 강화하여 선진국형 에너지 소비구조 구축 ➌ 국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확산 ➍ 에너지신산업 육성으로 우리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 ❺ 에너지 시설안전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만전 등의 내용이 그것이다.
끝으로, 성윤모 장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에너지를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와 에너지 업계 모두 에너지 수급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에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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