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1학년도 대입 수능 및 지역균형 뉴딜 관련 비대면 회의 열어

행안부, '21학년도 대입 수능 및 지역균형 뉴딜 관련 비대면 회의 열어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11.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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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수험생 지원 방안 논의
지역균형 뉴딜 공모사업 현황 등 점검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금), 2020년「제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둔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지원방안 및 지역균형 뉴딜 공모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 및 논의한다.

 

먼저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수능 응시 기회제공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지자체 보건소는 수험생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확대 실시, 시‧도교육청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자체, 교육청 및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특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환경부는 미세먼지 고농도 빈발 시기인 12~3월에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하여 △시·도별 세부시행계획 수립, △이행실적 제출, △홍보활동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동참과 보다 강화된 대응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의 경우 지난달 지역균형 뉴딜 분과 출범 및 17개 시·도별 지역균형 뉴딜 추진단 구성, 전담부서 설치에 이어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부탁드린다. 지역균형 뉴딜 분과회의를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가 지역 경제를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데도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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