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은주 기자]사후체험을 하던 여성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34분쯤 경북 구미시 진평동 소재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A씨(47)가 사후체험 하다 목숨을 잃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같은 장소에 있던 여성 2명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A씨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실행한 임종체험 의식이 종교 또는 퇴마의식 등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가 관(棺) 속에 들어가 사후체험을 하다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아보고 있다.
더퍼블릭 / 이은주 ejle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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