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엔토소프트'와 온버스內 테마파크 구축위한 업무협약

온페이스, '엔토소프트'와 온버스內 테마파크 구축위한 업무협약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21.1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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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OnVerse) 개발과 기술 교류
-엔토소프트, UWB이용 정교한 위치트레킹 기술 기반 RTLS 시장 선도

 

▲사진=온페이스 및 온페이스 게임즈 대표이사 김민석(左), 엔토소프트 대표 박영봉(右).      [제공/온페이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디지털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 해지면서 사업에 사활을 걸고 기술 제휴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중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기술을 이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온페이스 및 온페이스 게임즈(공동대표 김민석)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OnVerse)의 개발과 기술 교류를 위해 '엔토소프트(대표 박영봉)'와 손을 잡았다고 지난 20일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양사는 온버스 개발을 위한 기술 자문과 함께 지속적 기술교류를 이어간다는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온버스(OnVerse)의 개발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에 나선 '엔토소프트'는 UWB를 이용하여 정교한 위치트레킹 기술 기반으로 차별화된 RTLS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정밀위치추적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각종 VR/AR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엔토소프트는 키즈게임인 ‘캐리팡팡’,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 ‘레니의 마법학교’와 ‘슈팅 고스트’ , 캐리소프트의 ‘AR 보물찾기’ 등으로 업계에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온페이스 관계자는 엔토소프트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온버스 내 가상 테마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온페이스와 온페이스게임즈 공동대표인 김민석 대표는 “에버랜드 할로윈 컨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구축, 삼성물산 에버랜드 놀이기구 리뉴얼 사업 계약 등의 눈부신 성과를 가진 엔토소프트가 온버스 내에서 테마파크를 어떻게 구축할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어 온버스 개발과관련해 김 대표는“이용자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온페이스는 국내 토종 IT기업으로 특화된 안면인식 솔루션을 보유한 IT 전문기업으로 최근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기술을 이용한 메타버스 온버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온페이스의 자회사인 온페이스 게임즈도 게임 제작·퍼블리싱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협업사들과 함께하는 온버스 내 VR/AR 게임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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