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어린이날 맞아 SNS 캠페인 진행…“소아암 환아에게 선물·응원메시지 전달”

LG U+, 어린이날 맞아 SNS 캠페인 진행…“소아암 환아에게 선물·응원메시지 전달”

  • 기자명 김수호
  • 입력 2021.05.04 09: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유플러스 공식SNS에 업로드 된 캠페인 이미지

[더퍼블릭=김수호 기자] LG U+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 U+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 U+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지난 28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5일 만에 조회수 17만건, ‘좋아요’ 2만5000여건 등을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고객들은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위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간 소아암 발병 인원은 1600여명에 육박하며, 약 70%의 소아암 환아는 후유증을 경험한다. 환아들은 또래와의 단절과 장기 결석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겪기도 한다.

LG U+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LG U+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홀맨은 특유의 귀여운 몸짓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아이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물을 받은 환아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선물도 받고 축하도 받아서 행복하다”며 “홀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LG U+ CSR팀 팀장은 “LG U+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를 구축하는 등 환아를 위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환아를 응원하는 사회적 가치 증진 활동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LG U+]

더퍼블릭 / 김수호 기자 shhaha0116@daum.net 

더퍼블릭 / 김수호 shhaha0116@daum.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