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욜드라이프와 메타버스 서비스 MOU 체결

온페이스, 욜드라이프와 메타버스 서비스 MOU 체결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21.10.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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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면세점 쇼핑몰 구축 등 가상 서비스 품질향상
-자신만의 아바타로 가상 세계에서 쇼핑 즐길 수 있어

▲사진=욜로라이프 강대진 대표(왼쪽)와 온페이스 김민석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온페이스]
 온페이스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ONVERSE)'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서비스 기술력을 가진 욜드라이프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욜드라이프는 실시간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 기술을 축적한 기술 전문기업으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의 온라인 면세점 전문 벤더사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온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욜드라이프의 온라인 면세점 플랫폼 구축 경험을 살려 온버스 플랫폼 내에 메타버스 기반 면세점 쇼핑몰을 구축, 서비스하기로 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온버스 플랫폼과 온라인 면세점 플랫폼을 결합한 쇼핑몰이 구축되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아바타로 가상의 세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온페이스는 온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업무회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종합 캠퍼스 교육프로그램, 공연 서비스 등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민석 온페이스 대표는 “드라이프가 면세점 플랫폼 서비스에서 모바일 데이터 저장 후 메인서버 아래 서브 서버를 두는 분산 서버 서비스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온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및 서비스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는 단순히 가상현실을 돌아다니는 아바타에서 끝나지 않고 현실을 그대로 디지털 공간에 투사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디지털 트윈의 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메타버스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페이스는 자회사인 온페이스게임즈는 최근 해외에서 FPS 모바일 게임 ‘방선저격’의 유료화버전 공개와 미국의 나스닥 상장 준 비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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