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국내최초 ‘버추얼애널리스트’ 선봬

삼성증권, 국내최초 ‘버추얼애널리스트’ 선봬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2.05.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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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이 ‘버추얼애널리스트’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를 런칭했다.

‘버추얼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이 애널리스트의 모습과 음성 등을 AI기술로 학습시켜 만든 가상인간으로, 텍스트만 입력하면 실제 애널리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투자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버추얼 애널리스트를 AI휴먼전문기업 딥브레인과 함께 개발했으며, 삼성증권이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공동 개발해 특허 받은 음성합성모델도 활용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에 개발한 버추얼애널리스트를 활용해 지난달 말부터 국내외 시황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먼저, 국내증시 투자자를 위해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을 복제해 만든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를 신설해, 매일 오후 3시 삼성증권이 매일 발간하는 리포트 중 베스트 리포트를 선택해 소개하고 요약해 전달하도록 했다.

또한 해외증시 투자자를 위해서는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을 복제해 만든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체크포인트’, ‘미국주식 주간거래 스냅샷’, ‘미국주식 주간거래 나우’ 방송을 신설했다.

이 방송은 삼성증권이 세계최초로 론칭해 독점 운영중인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장의 시황과 종목 관련 이슈 등을 버추얼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이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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