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는 수탁 운영하는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상천마을과 함께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도 예선에서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상천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충북도를 대표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상천마을은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전개, 마을 꽃길 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활동, 마을지도제작, 산수유축제 등 마을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명대 신용국 산학협력단장은“상천마을과 함께 다른 농촌 마을에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양현진 555tow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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