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8월 29만4591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현대차,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8월 29만4591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9.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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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국내 5만1034대, 해외 24만355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한 총 29만45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5% 감소, 해외 판매는 7.8%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1년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한 5만1034대를 판매했다.

먼저 세단은 그랜저가 3685대, 쏘나타 4686대, 아반떼 4447대 등 총 1만2840대가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 4011대, 싼타페 3322대, 투싼 3821대, 아이오닉5 3337대 등 총 1만 6894대가 팔렸다.

포터는 7424대, 스타리아는 356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006대가 판매됐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18대, GV70 2575대, GV80 1231대 등 총 830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한 24만355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 대응해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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