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빔 레이저 4K 앞세운 ‘LG전자’…홈 시네마 수요‘겨냥’

최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0:35:27
▲이미지-LG전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LG전자가 화질과 밝기를 업그레이드한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홈 시네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모델명 HU915QE)은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구현하는 '3채널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단일 광원보다 낮에도 더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최대 밝기는 초 3천7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3천700 안시루멘(ANSI-Lumen)라고 한다. 가정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이다.

신제품에는 엠비언트(Ambient) 조도 센서가 탑재돼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하고, 재생 중인 영상에 맞춰 광원 출력도 조절한다고 한다. 아울러, 화면의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High Dynamic Range)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원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분위기를 살려주는 필름메이커(Filmmaker) 모드 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스크린으로부터 반 뼘 수준인 9.8㎝만 떨어져 설치해도 100형(대각선 길이 약 254㎝)의 초대형 화면이 구현된다. 또한 4K(3천840×2천160픽셀) UHD 해상도와 20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9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은 2조7천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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