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故 정인영 창업주 정신 계승…제10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개최

만도, 故 정인영 창업주 정신 계승…제10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개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10.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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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9월 30일 제10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를 가졌으며올해 대상자는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66명이다.

대상자는 주문 제작된 전동·수동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전국 각지에서 인편으로 전달 받게 된다.

만도가 2012년부터 매년 기증해온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의미는 故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 계승에 있다.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으로 불리웠던 정인영 창업회장은 뇌졸중을 극복하고 1989년부터 16년간 휠체어와 함께 전세계를 누빈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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