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광고협회, 마케팅 광고 실무자 역량 길러줘

한국마케팅광고협회, 마케팅 광고 실무자 역량 길러줘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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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취업시장도 얼어붙었다. 게다가 좁아진 취업문을 뚫고 기업에 입사해도 실질적인 직무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입 직원들이 많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신입 직원들 1,1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88%가 직무 역량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무별로는 영업·영업 관리에서 94.8%, 광고 분야에서 92.1%, 홍보와 마케팅에서 84.3%의 신입 직원들이 역량을 쌓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 역량을 쌓기 위해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은 ‘관련 자격증 취득’(48.8%, 복수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전공 공부’(38%), ‘관련 교육 이수, 학원 수강’(22.6%),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 쌓기’(22.6%), ‘관련 인턴 경험 쌓기’(18.5%), ‘관련 공모전, 프로젝트 등 수행’(7.5%) 순서로 나타났다.

한국마케팅광고협회는 마케팅 광고 직무를 맡은 신입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케팅과 광고 분야 관련 자격증 시험과 발급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실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협회가 발급하는 주요 자격증에는 광고설계사 1·2급, 마케팅설계사 1·2급, 프로마케티어 1·2급, 검색광고마케터 1·2급, 의료광고법률지도사 1·2급 등이 있다. 이들 자격증은 기업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을 주며,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실무자로서의 역량까지 입증해 준다.

이에 더해 14년 동안 2,000여 개의 기업과 병원, 공기관 등의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한 해당 협회의 노하우를 녹인 광고 마케팅 강의는 호평 일색이다. 해당 협회는 단순히 기술과 이론만 설명하는 특색 없는 광고 마케팅 강의 대신, 석좌 교수를 초빙해 많은 이론 중 꼭 필요한 기법만을 추린 실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오두환 주임교수는 “현대사회에서 마케팅과 광고가 중요해지고 시스템이 전문화됨에 따라 해당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협회는 자격증 발급과 강의를 진행해 업계 실무자는 물론, 광고 마케팅 시장에 뛰어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13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광고의 8원칙』을 집필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인간관계부터 옥외, 방송, 네이버, 구글, 유튜브 등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8가지 광고 원칙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특히 광고를 대하는 자세와 원칙, 실전 기술, 성공 비법 등을 소개해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해당 협회는 자격증 발급과 교육 외에도 시상, 인증 평가, 연구, 광고 마케팅 대행, 대학교 장학, 후원, 출판, 공익사업 지원 등 총 10가지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또한 사회적 선순환을 돕기 위해 굿닥터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보육원 20여 곳에 있는 1,000여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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