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 대폭 확대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 대폭 확대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11.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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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 대폭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조리기기다.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휴대콘의 ‘스마트싱스 쿠킹’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스캔쿡’과 제품 1대로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4-in-1’ 기능을 갖춘 신개념 조리기기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에 힘입어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식품사 3곳과 추가로 협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규 파트너사는 ▲테이스티나인 ▲캐비아 ▲푸드나무 등이다.

이 식품사들은 삼성전자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전용 레시피를 공동 개발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 큐커에 참여하는 국내 식품사는 기존 8곳에서 11곳으로 늘었으며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통해 이용 가능한 식품사 직영몰 역시 11곳으로 확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달 2일부터는 기존 파트너사들의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 역시 약 30종이 순차적으로 추가 돼 스캔쿡이 가능한 메뉴는 총 140종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의 전체 리스트는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의 ‘큐커로 요리하기’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찬우 상무는 “비스포크 큐커는 간편하면서도 수준 높은 집 밥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팀 비스포크’에 합류한 식품사들과의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맛·재미·건강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카드와 함께 더 많은 소비자가 새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한달 간 마이큐커 플랜 가입자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큐커를 1만원에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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