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공단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충현복지관(강남구 논현로98길 16)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주차면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사회적 약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하게 사회적 약자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주차시설정비팀 직원 4명으로, 약 8시간에 걸쳐 주차면 16면(일반면 13면, 장애인 주차 3면)을 재도색하였다.
충현복지관 측은 도색 봉사활동을 마친 후, “복지관 방문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병동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 실천을 목표로 사회적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제3회 MOU 우수업체 업무협약 후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후기 공모전은 총 20건의 숙박, 특산물 및 식품류, 관광·레저 등 다양한 업체의 후기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3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당선작은 ▲가족여행 호텔 이용기(최우수 교육혁신부 조용욱 대리) ▲완도 특산물 추천(우수 경영지원부 조형남 사원) ▲사무용 의자 구매후기(장려 경영기획부 백수민 사원)이다.
박병동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